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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투입구'로 문 열고 들어온 성폭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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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투입구'로 문 열고 들어온 성폭행범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0.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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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15일 아파트 등에 침입해 잠 자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강도강간 등)로 정모(29)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광주시 김모(33.여) 씨 집에 들어가 잠 자던 김 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현금 22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정 씨는 우유 투입구에 도구를 넣어 문을 연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정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광주와 의정부 일대 빈집에 들어가 귀금속과 현금을 훔치는 등 10차례에 걸쳐 모두 1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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