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건설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9월 말까지 일반건설업체 75개, 전문건설업체 124개 사가 부도를 내고 도산했다.
부도난 일반건설업체 75개 사는 수도권 업체 30개, 지방 업체가 45개 사였으며 기업규모별로는 300인이상 대기업 1개, 50인이상-299인이하 중기업 5개, 50인미만 소기업 69개 사였다.
전문건설업체도 지방업체가 69개 사로 수도권(55개)보다 많았으며 규모별로는 중기업 9개, 소기업 115개 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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