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저녁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2007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챔피언결정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주니치 드래곤스의 1차전 경기 5회말 2사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타격을 하고 있다.
엄청나게 굵은 다리와 팔 근육, 유연한 허리, 끝까지 공을 보는 선구안을 과시하며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이승엽은 이날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를 터뜨렸다.
주니치는 4-2이던 8회 2사 1,2루에서 이바타 히로카즈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쐐기를 박아 5-2로 이겼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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