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전두환 전 대통령 합천 선영 등 참배
상태바
전두환 전 대통령 합천 선영 등 참배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0.19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일 고향인 경남 합천군을 방문하고 율곡면 내 선영과 쌍책면 완산 전씨 재실인 경앙제를 참배했다.

전 전 대통령은 이날 부인 이순자씨와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 안현태 전 경호실장 등과 함께 방문했으며 선영참배에는 친인척과 심의조 합천군수, 기관.사회단체장, 율곡청년회, 특전동지회,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 전 대통령은 선영참배 직후 율곡청년회가 마련한 오찬자리에서 "매년 선영참배에 고향 후배와 기관단체 회원, 주민들이 참석해 줘 감사하다"며 "심의조 군수를 중심으로 고향 합천 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전 전 대통령은 최근 명칭변경으로 지역의 화두가 되고 있는 합천읍 일해공원(이전 새천년 생명의 숲)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전 전 대통령은 이어 종친들과 환담을 나눈뒤 대구로 향했으며 대구에 있는 친척집에서 오는 24일까지 머무를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