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결혼식을 올린 톱스타 김희선(30)의 부케는 동료 배우 송윤아(34)가 받았다.
이날 오후 6시부터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진행된 김희선-박주영 커플의 결혼식은 철저한 보안 속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그러나 결혼식 직후 하객들에게 확인한 결과 이날 부케는 송윤아에게 돌아갔다.
김희선과 송윤아는 1998년 SBS TV 드라마 '미스터 Q'에서 함께 연기하며 우정을 쌓아왔다. 당시 데뷔 초였던 송윤아는 이 드라마에서 김희선을 사사건건 방해하는 악역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양가 합해 200명만 초대된 이날 결혼식에는 최진실 이영자 박은혜 박한별 등의 연예계 동료들과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이 참석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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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젤루 예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