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종신(38)이 건강 악화로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종신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는 19일 "크게 어디가 아픈 것이 아니고 며칠 요양이 필요해 입원하게 됐다. 다음 주께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계에 따르면 2주 전 항문질환 수술을 받았던 윤종신은 수술 부위가 덧나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그가 진행하던 MBC FM4U(91.9㎒) '윤종신의 2시의 데이트'는 그의 동료 연예인들이 릴레이로 대타 진행을 펼치고 있다. 17일에는 가수 우승민이 진행했으며 18일부터 21일까지는 박경림이 바통을 잇는다.
팬텀엔터테인먼트는 "어떻게 될지 몰라 일단 28일까지는 DJ 대타를 구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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