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국내 인덱스펀드와 예금을 결합한 복합금융 상품인 ‘KB 예금으로 가는 펀드 이체’를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펀드를 환매해 ‘국민수퍼정기예금 단위기간금리연동형’ 또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옮겨주는 상품이다.

펀드는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인덱스펀드 신규계좌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계좌 모두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목표수익률은 최소 5%에서 최대 20%의 범위에서 1%p 단위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환매타이밍에 대한 고민 없이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자산관리상품으로 인덱스펀드 투자를 원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금융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