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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사과문 눈에 안 띄게"..애플 또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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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사과문 눈에 안 띄게"..애플 또 '꼼수'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1.05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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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면서 또 ‘꼼수’를 부려 눈총을 사고 있다.

5일 미국 IT전문매체 시넷(Cnet)에 따르면 애플은 홈페이지에 자바 스크립트 리사이즈 코드를 설치해 메인 사진의 이미지를 크게 확대했다.

현재 애플의 영국 홈페이지에는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의 사진이 중앙을 차지하고 있고 그 아래에는 다른 제품 사진이 4장 더 올라와 있다.

이에 따라 애플 홈페이지를 찾은 방문자들은 페이지 하단으로 스크롤을 내려야 ‘삼성전자 제품이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볼 수 있다.

애플은 법원의 사과문 게재 명령을 받은 지 3일 후 이 자바 스크립트 코드를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영국 항소법원은 지난달 18일 애플에 홈페이지와 신문 등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애플은 같은달 25일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애플은 “갤럭시탭이 아이패드와 혼동될 정도로 디자인이 좋지 않다”는 등 법원명령과 관계없는 내용을 고지해 법원으로부터 재공지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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