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여수에서 개최된 제13회 전라남도 지방행정정보화연찬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매년 시군의 정보화 우수시책을 심사 후 4건을 선정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 100만원, 75만원을 각각 시상했다.

올해 우수상을 수상한 완도군의 우수시책인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은 저비용 고효율화와 글로벌 IT강국를 위한 정부정책으로 전산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완도군은 올 상반기에 100대의 PC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전산망을 개선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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