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개명 이유

오연서 개명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는 가운데 김규리, 2PM준수, 강은비의 개명사실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김민선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입지를 탄탄히 굳혔던 김규리는 2009년 11월 26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름 김규리로 개명했다. 김규리는 어릴 적 부터 불리던 아명(兒名)으로 바꾸기 위해 개명했다 밝혔다.

2PM 민준(출생명 김준수) 역시 10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명 사실을 밝혔다.

민준은 "여러분, 집안의 의견으로 인해 제 본명을 개명하게 되었습니다. 오피셜로선 기존 솔로명 Jun. K. 본명은 '민준'으로 개명되었습니다. 준수라는 이름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는 글로 개명 사실을 알렸다.

민준은 개명 후 현재 이름과 Jun.K라는 기존 솔로명을 사용하며 연예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1일 강은비 역시 개명 사실을 알렸다. 강은비의 소속사 측은 "배우 강은비가 아역 배우 이미지를 벗어나 폭넓은 연기를 위해 송은채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은비의 본명은 주미진이며 예명이던 강은비 대신 송은채로 연기활동을 시작한다.

연예인 개명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연서 개명 이유뿐만 아니라 강은비 개명 이유도 재미있네.”, “개명전 이름도 예쁜데 왜 바꿨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연서 개명 이유/사진- 연합뉴스, 김준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