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10쌍 중 1쌍이 별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서울시가 조사한 인구주택총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며 서울에 사는 부부 10쌍 중 1쌍은 직장이나 자녀 교육 때문에 떨어져 산다.
이에 배우자가 있으며서도 함께 살지 않는 일명, 비동거부부가 1995년 13만1,000가구에서 2010년 21만1,000가구로 15년 새 8만여가구가 증가했다.
타지 거주 가족이 있는 비동거가구는 전체 일반가구 350만4000가구 중 38만 가구로 나타났다.
전체의 10.8%에 해당하는 것으로 부부 10쌍 중 1쌍은 별거 생활을 하고 있는 것.
비동거의 원인 1위는 직장(16만8000가구, 44.2%), 2위는 학업(13만1000가구, 34.5%)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5년 새 남녀 모두 결혼하는 시기가 점점 늦춰지고 있음이 나타났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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