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사회복지시설을 털었던 10대가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다가 검거되면서 2년 전 범죄도 들통났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9일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8)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 2명은 2010년 9월 2일 오후 2시께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의 한 사회복지시설에 들어가 100만원 상당의 노트북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은 지난 7월 초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서 2차례에 걸쳐 1만원 상당의 동전을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불구속 입건한 김군의 DNA를 채취, 조사하는 과정에서 2년전 사회복지시설 절도사건 현장에서 확보한 범죄자의 유전자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해 추궁한 끝에 김군의 여죄를 밝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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