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게임로프트’와 함께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전세계 아이폰용 운영체제(iOS) 사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대회인 ‘현대 아스팔트7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 아스팔트7 콘테스트’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인 ‘아스팔트7’에 등장하는 벨로스터 터보를 이용해 특정 트랙을 주행하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대회이다.

대회 참가자들의 기록은 서버를 통해 자동으로 전송되며 수상자에게는 현대차 사업장 견학과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현대차는 지난 8월 ‘게임로프트’와 협업을 통해 국산차로는 처음 ‘아스팔트7’에 제네시스 쿠페와 벨로스터 터보 등 2개 차종을 등장시킨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GT 레이싱 현대 아카데미’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4주 만에 5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