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는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 메이저 카드사 스미토모미츠이카드(SMCC; 대표 시마다 히데오)와 손 잡고 일본인 관광객 대상 한국전용 선불카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나SK카드 정해붕 대표이사는 "한국 트래블 프리페이드 카드는 한국관광 전 후 선불카드로서 국제브랜드 카드사의 결제망을 통하지 않은 한일 최초의 국제간 금융결제시스템 연동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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