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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노래방 금지곡 1위 "좋은날과 고해~ 그럴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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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노래방 금지곡 1위 "좋은날과 고해~ 그럴줄 알았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1.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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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노래방 금지곡 1위

남자 대학생들이 노래방에서 가장 듣기 싫은 여자들의 노래로 ‘아이유’의 ‘좋은날’을 꼽았다.

14일 송되는 MBC뮤직 '춤추는 100인의 황금 마이크'에는 개교 21주년을 맞이한 대진대학교 학생 100명이 출연하여 대학생다운 열정과 끼를 발산했다.

2라운드에서 공개된 '대진대학교 남학생들이 뽑은 노래방에서 듣기 싫은 여자의 노래' 설문 결과, 국민 여동생 '아이유'의 '좋은 날'이 압도적인 1위로 뽑혔다.

그 이유로는 "아이유가 부르지 않는 ‘좋은 날’은 의미가 없다"가 가장 많았으며, "아이유표 3단 고음을 다른 사람이 부르면 3단 괴음이 된다", "3단 고음 부분에서 음이 올라가지도 않으면서 소리 지르는게 싫다" 등의 순으로 공개됐다.

이 외에도 남자 대학생들이 뽑은 노래방 여자 금지곡 2위는 '소찬휘의 TEARS', 3위는 '빅마마의 체념'이었다.

반면 여자 대학생들이 뽑은 노래방 남자 금지곡은 '임재범의 고해'가 1위를 차지했으며 ‘버즈’의 노래 또한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대학생 노래방 금지곡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학생 아닌 나도 공감한다", "3단고음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학생 노래방 금지곡 1위' 사진 - 좋은날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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