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이 아내 황은정의 몸매에 대해 자랑해 화제다.

윤기원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동료배우 황은정과의 결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은 “요리를 잘하고 밝은 성격이다. 몸매도 좋다. 속된 말로 베이글녀라고 부를 정도로 몸매가 좋다. 좋으니까 좋다고 하는 거다”고 답했다.

이어 윤기원은 “결혼 전 아내는 후배였다. 말괄량이 느낌의 편한 동생이었다. 여자로 보게 된 이유가 몸매와 관련돼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윤기원 방송 너무 웃겼다”, “윤기원 부럽네”, “황은정 몸매가 좋긴 한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기원은 황은정과 2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26일 결혼했다. (사진-MBC/윤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