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는 동반 성장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15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약 120여 개의 협력사를 초청해 ‘2012 한국암웨이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암웨이 본사의 켄 헤이크(Ken Hake) 구매담당 부사장과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국암웨이 파트너 컨퍼런스는 한국암웨이가 지향하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철학이 녹아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서도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의 전략과 비전 공유를 목표로 국내외 경영 성과와 거래 투명성·윤리성을 강화하기 위한 윤리 경영 수칙을 발표했다.

박세준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기업의 성장 원천을 변화와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켄 헤이크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솔루션을 바탕으로 협력사와의 전략적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암웨이 본사에서 구축한 글로벌 구매 네트워크(HPN)을 소개했다. 글로벌 구매 네트워크는 암웨이 본사에서 제품, 서비스, 원재료를 글로벌 소싱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박 대표는 “변화에 대한 기업인의 통찰력이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며 “한국암웨이와 협력사 간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