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김나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비신부인 김나나가 그간 꾸준히 악플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혀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김나나는 김영민 보다 4살 연상으로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제대로 봉 잡았다" 등의 늬앙스가 담긴 악플에 시달려 왔었다.
이에 김나나는 지난 7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선수 김영민과 공식 커플을 인정한 뒤 미니홈피를 통해 "제가 악플에는 동료들에 비해 매우 관대한 편인데 말입니다. 못생겼다, 괴물 같다 뭐..이런 음해성 악플들을 보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데 말입니다.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날조하여 명예훼손 하는 것들! 고소미로 강력대응 해 주겠다!"라고 속내를 감추지 않았었다.
이후로도 김나나는 트위터를 통해 "기사에 대한 악플들 나는 잘 견뎌낼 수 있지만 그걸 읽고 혹여나 내가 다치진 않을까 걱정하고 있을 우리 가족들 생각하면 가슴 아프다. 모니터 속에만 살 것 같은 인물들도요 실제로는 너희들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공기 마시고 사는 누나 언니 동생들이예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김나나는 이번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도 "최근 수많은 가십 때문에 모델과 스포츠선수의 만남이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 커플을 공인이 아닌 여러분의 동생, 아들, 딸이라 생각하시고 비난보단 덕담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거듭 부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악플에 대해 속내를 포장하지 않은 진정성 있는 말로 도움과 협조(?)를 부탁한 김나나가 그간 늪과 같던 악플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영민과 김나나는 오는 12월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사진-김영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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