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적극적인 귀농인 유치를 위해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등지에 거주하는 도시민 30여명을 초청해 지난 17~18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첫날 참가자들은 군남면 용암리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귀농 전문 강사를 초빙, 귀농생활 기술교육을 듣고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귀농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성공한 선배귀농인 체험담 및 질의응답 등 토론회를 통해 귀농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영농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해 염산시설채소 영농조합법인과 법성면에 위치한 미르농장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교육 및 영농체험을 하며 이틀간의 교육일정을 마쳤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영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귀농에 필요한 정보제공으로 귀농인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차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수도권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교육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10월말까지 76세대 169명이 귀농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해 농업창업지원비로 1천만원, 농가주택수리비로 500만원, 창업 농업이 어려운 귀농인에게는 10개월간 월 60만원까지 지원하는 귀농인실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영농기반 확보를 위해 최대 2억원까지, 안정된 정착을 위해 주택 신축 및 구입비용으로 4천만원까지 융자금(연 3%, 5년거치 10년 균등 상환)을 지원하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