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FC가 또 다시 단기 계약으로 새 감독을 선임했다.
첼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에 이어 첼시의 새 감독으로 과거 리버풀 사령탑을 맡은 바 있는 베니테즈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첼시 새 감독으로 부임한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 2004-2005시즌부터 2009-2010시즌까지 6년간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사령탑으로 재임했다.
리버풀은 베니테즈 감독 부임 첫 시즌인 2004-0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AC 밀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첼시의 새 감독으로 임명된 베니테즈의 계약기간은 2012-2013 시즌이 종료되는 내년 5월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첼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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