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스마트브랜치는 기존의 은행점포와 달리 올레플라자 공간에 샵인샵 형태로 입점한 기업은행의 새로운 지점으로, 통신-금융 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올레플라자에서 유무선 통신서비스 업무를, IBK에서는 은행 업무를 원스탑으로 처리할 수 있다.
‘지능형순번기’는 고객이 대기시간 동안 외부에서 다른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문자메세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디어월’은 최신 컨텐츠 및 날씨, 뉴스 등의 생활정보을 제공한다.
‘스마트창구’에서는 고객 스스로 간단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영상상담기기’를 통해서는 금융전문가와 1:1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BK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KT 고객에게는 환율우대의 혜택이 제공된다. 환전이나 해외 송금시 최고 70%, 해외 송금시 송금 수수료는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오는 26일에는 경기도 수원에 2번째 IBK스마트브랜치가 오픈될 예정이다. KT와 IBK는 이들 점포의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전국적으로 IBK스마트브랜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