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왕 비룡 떡류탄의 습격

떡류탄의 습격 동영상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떡류탄의 습격'이라는 제목으로 한 인터넷TV의 BJ의 모습이 담긴 2분가량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떡류탄의 습격' 영상 속에는 인기BJ 요리왕 비룡이 주방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기름에 떡을 튀기는 동시에 옆에서 새로 튀길거리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런 떡류탄의 습격을 받는다.

'펑'하는 소리와 함께 기름에 튀겨지고 있던 떡이 하늘로 솟구쳐 마치 수류탄을 연상케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당황하며 황급히 프라이팬에서 떡을 건져내려 했지만 또다시 떡이 '펑'하고 폭발해 몸을 피해야 했다.

굉음에 놀란 비룡의 어머니는 "야 무슨 소리야"라며 나무라기 시작했다.

이에 비룡은 "그냥 떡이 터졌다. 도망가긴 누가 도망가냐. 무섭지도 않다"고 답했지만 말과는 다소 다른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요리왕 비룡은 "오늘은 이 요리를 해 드시지 마시고 집에서 시켜 드셔야 할 것 같다"고 상황을 정리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한편, 떡류탄을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떡류탄 빵 터짐", "떡류탄의 습격 진짜 웃기다", "요리왕 비룡 출세했네", "떡류탄의 습격 대박이다", "떡류탄도 빵 터지고, 나도 빵 터지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