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은 민.관으로 구성된 해조류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2014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협력체제로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는 해조류발전협의회 위원장과 품목별(김, 미역, 톳, 다시마, 매생이, 청각, 파래)로 대표성을 갖는 어민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박람회 참여 및 홍보지원, 2020 완도군 해조류 산업 발전전략 수립에 적극 나서게 된다.
이 진 해조류발전협의회 위원장은 “2014년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지속가능한 산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양식어장 특별 정비계획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군의 해조류양식은 환경친화적 미래산업으로 완도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수산업의 기본이 되는 산업으로 전국생산량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지역적 기반을 바탕으로 국제해조류 박람회 개최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건의한 결과 지난 9월 기획재정부로부터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해조류박람회를 통해 해조류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찾고 해조류 산업을 4천700억원의 전복산업처럼 발전시켜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만드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9천39어가에서 2만2천808ha 면적에 37만4천400톤의 해조류를 생산해 1천2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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