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몰래 온 손님

이하정 몰래 온 손님이 화제다.

이하정은 최근 진행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남편 정준호의 평소 모습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정준호는 이하정 몰래 온 손님 깜짝 등장에 "아내가 나올 줄 몰랐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이하정은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내가 '승승장구 녹화하는 날이지? 잘하고 와'라며 태연하게 연기를 했었다. 남편을 속이는게 너무 떨리더라"며 몰래 온 손님 출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하정은 "남편이 밤 12시에 집에 들어와서 밥을 차려달라길래 '정말 간 큰 남자다'고 생각했었다"고 밝히며 정준호가 밤늦게 들어와 식사를 부탁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해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내 이하정은 정준호가 밤늦게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부탁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놔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몰래 온 손님 이하정이 털어놓은 남편 정준호의 모습은 27일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승승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