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의 올 상반기 가맹점 수수료는 4조4천122억원으로 작년 동기(4조956억원) 대비 3천억원 이상 증가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가맹점 수수료는 지난해 8조5천692억원을 훨씬 초과한 9조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가맹점 수수료는 2008년 5조5천846억원, 2009년 6조1천296억원, 2010년 7조1천948억원으로 해마다 크게 늘어났다.
카드사별로 신한카드의 올 상반기 가맹점 수수료는 9천171억원, KB국민카드는 6천539억원, 현대카드는 5천766억원, 삼성카드는 5천415억원, 롯데카드는 3천118억원, 하나SK카드는 1천781억원으로 사별로 최소 40억원에서 최대 400억원 이상 늘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의 모집 비용은 4천56억원으로 전년 동기 3천866억원보다 200여억원 증가했다.
하나SK카드만 2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억원 줄었을 뿐 신한카드(749억원), KB국민카드(975억원), 삼성카드(849억원), 롯데카드(481억원), 현대카드(794억원)는 모두 늘었다. 현대카드는 이 기간 무려 100억원 가량 급증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