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모임이나 파티가 잦은 연말, 씀씀이가 커진 고객들을 잡기 위해 할인 혜택과 송년 경품행사 등 푸짐한 행사를 열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놀이공원 입장권을 제공하거나 공연 예약 할인 혜택, 캐시백 행사등을 진행중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다음달 2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컬투 크리스말쇼’ 공연을 최대 25%까지 할인해준다. 삼성카드로 공연티켓 결제할 경우 21일부터 25일까지 전회원을 대상으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0, 31일 공연은 프리미엄 회원을 대상으로 25%(단독) 할인해준다.
하나SK카드는 전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호텔엔조이에서 인터컨티넨탈 패키지 결제시 정상가의 50% 반값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롯데호텔(소공점) 델리카한스에서 15만원 상당의 잭팟 기프트박스 결제시 50% 혜택을 준다.
KB국민카드는 다음달 25일까지 전월 실적 30만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구매시 본인은 물론 동반 3인까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롯데카드는 전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프리크리스마스 입장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프리 크리마스 축제는 오는 14일 롯데카드 고객과 우수거래선 등 총 2만6천명을 롯데월드로 초청해 놀이시설 무료 이용, 인기가수 콘서트 등 다채로운 증길 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달 말까지 롯데카드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응모한 고객 중 8천명의 회원(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을 추첨해 선발한다.
KB국민카드는 다음달 16일까지 응모에 참여한 체크카드 회원(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 200만원권 등의 경품을 줄 계획이다. 이밖에 신한카드, 현대카드 등도 다음달 초까지 잇따라 연말 기념 이벤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씀씀이가 큰 우수고객을 잡기위한 마케팅도 집중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경우 이달 말까지 VIP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들이 올 연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골프장 할인권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이벤트는 휘닉스파크 스키장 리프트 50% 할인권 4매, 한화리조트 골프장 1인 그린피 50% 할인권, 휘닉스파크 워터파크 불루캐니언 무료 이용권 3매 등의 경품 중 하나가 제공된다.
KB국민카드는 플래티늄(S포함), 노블 등 VIP카드를 소지한 개인고객이 다음달 20일까지 이벤트 응모에 참여하고 송년관련 업종에서 20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추첨을 통해 20만원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송년 관련 업종에서 2천만원을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20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주요 카드사들은 다음 달 초까지 연말 이벤트를 공지할 예정"이라며 "경기불황으로 닫혀있는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