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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영농학습동호회, 직접 키운 배추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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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영농학습동호회, 직접 키운 배추로 이웃사랑 실천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2.11.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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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영농학습동호회가 에코팜 실습장에서 직접 키운 배추와 무를 수확해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농학습동호회원 30여명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 정성 들여 가꾼 배추 300여 포기와 무, 대파 등으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회원 7명이 지역 사회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봉사로 환원하기 위해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회원들과 함께 배추를 나르던 영농학습동호회장 최광석씨는 “그동안 땀 흘리며 정성껏 가꾼 농작물로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쩐뚜엣만씨(27세/베트남)는 “우리가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다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문화에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영농학습동호회원들이 만든 김장김치는 광양읍, 성황동, 중마동 지역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가족, 한부모가정 등 사랑이 필요한 우리 이웃 25세대에 전달됐다.


한편, 영농학습동호회는 지난 2년 동안 직접 경작한 농산물을 수확해 김장김치나 반찬을 만들어 인근 노인정이나 지역아동센터, 소년소녀가장 가정,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해 지난 10월 광양시로부터 ‘행복한 광양시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표창을 받았으며, 광양제철소 우수 동호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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