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윤은혜 반전
‘보고싶다’ 윤은혜 반전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는 수연(윤은혜 분)와 해리(유승호 분)가 한정우(박유천)의 존재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반전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수연은 해리에게 “한정우 좋아서 만난 거 아니야. 모른 척 했으면 알아서 갈 것이지 자꾸 귀찮게 하잖아. 괴롭히고 싶었어”라고 말한다.
그러나 수연은 자신을 버리고 도망간 정우에게 원망하는 마음을 담아 괴롭혀줄 작정이었지만 그런 한정우를 바라볼 때 마다 그리움과 슬픔의 눈빛을 내보인다.
14년 만에 운명적으로 재회한 세 남녀의 피할 수 없는 삼각관계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보고싶다'는 앞으로의 러브라인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보고싶다 윤은혜 반전/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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