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자퇴 이유

배우 정우성이 고교시절 자퇴 이유를 밝혀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 1회에 정우성이 출연한 가운데 고등학교 1학년 당시 자퇴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정우성은 자퇴 이유에 대해 "당시 길이 보이지 않았다. 늘 불안했고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다"며 "어머니를 모시고 학교를 찾아가 자퇴를 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이어 "배우를 하고 싶었는데 길이 보이지 않아서 모델도 하고 옷가게, 햄버거 가게에서도 일을했다"고 고백했다. 정우성은 "가장 갖고 싶은 것은 학창시절이다.

친구들과의 시간이 부럽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이날 자퇴후 호스트바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던 일화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우성 자퇴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성 자퇴 후 힘들었겠다", "정우성 그래도 연예인 됐네", "정우성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우성 자퇴 이유/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