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30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출시한 미니밴 오딧세이는 번개 모양의 벨트라인과 낮게 경사진 루프라인으로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100m 디자인'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오딧세이는 전장(5,180mm)과 전폭(2,010mm)에 비해 전고(1,735mm)가 상대적으로 낮아 미니밴에서 찾기 힘든 스포티함을 갖췄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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