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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뇌종양 후유증 "진통제를 10분마다 투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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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뇌종양 후유증 "진통제를 10분마다 투여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2.0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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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뇌종양 후유증

배우 이의정이 뇌종양 후유증 사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강심장' 말미의 다음 주 예고편에서, 이의정이 투병 생활을 담담히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의정은 건강을 회복하기는 했지만 긴 치료로 후유증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방송에서 이의정은 "(뇌종양 후유증을) 아무도 몰랐다"며 "편두통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의정은 "진통제를 10분마다 맞았다"고 말해 당시를 회상했다.

이의정은 말을 하며 눈물을 글썽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의정은 "건강을 회복한 것과 별개로 긴 투병 후유증을 있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어 "아무도 몰랐다. 편두통인지 알았다. 진통제를 10분마다 (맞았다)"고 밝혔다.

과거 MBC 일일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함께 출연하며 이의정과 친분을 쌓았던 MC 신동엽은 "이의정을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기네스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조혜련, 혜박, 이상엽, 양익준, 이의정, 김소현, 박찬민, 박민하, 광희, 지숙, 인수가 출연했다.
(사진 = SBS 강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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