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이적
나영석 PD는 KBS를 떠나 CJ E&M으로 이적한다.
앞서 나영석 PD는 지난 4일 해당 매체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CJ E&M행을 결정했다"며 "오는 15일 인간의 조건이 끝나는 대로 KBS 일을 정리할 것이며 내년 1월 중순께부터 CJ E&M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 KBS와 CJ E&M 측에 따르면 나PD는 연말까지 자신의 일을 모두 정리, 내년 1월부터 새로운 직장에서 일을 시작할 예정이다.
KBS의 한 관계자는 5일 오후 한 매체에 "나영석PD가 오늘(5일) 담당 부서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며 "빠른 시일 내 공식과정을 거쳐 사표가 수리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영석 PD의 이적에 대해 "실력이 뛰어난 좋은PD를 보내주는 것은 너무나 아쉽지만 본인의 큰 뜻이 있으니 보내주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나영석 PD가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새로운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 결정하게 된 일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영석 PD 이적설은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다.
이에 KBS는 나영석 PD를 파격승진 시키는 등 그의 마음을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결국 이적을 막지 못하게 됐다.
한편, 2001년에 KBS에 입사한 나영석 PD는 2007년부터 올해 2월까지 KBS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을 연출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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