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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글로벌 사료사업 확장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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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글로벌 사료사업 확장에 '속도'
  • 이경주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2.06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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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글로벌 사료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중국 산동성 요성시와 길림성 장춘시에 사료를 생산하는 신규공장을 본격 가동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CJ제일제당은 2003년 성도 사료공장을 시작으로 심양, 청도, 정주, 남경, 천진, 하얼빈, 창사에 이은 열 번째 사료 생산기지를 구축하게 됐다.

요성공장과 장춘공장은 CJ제일제당의 사료공장 중 최대 규모로, 각각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15만톤 이상의 사료(양돈·축우·양)를 생산하는 규모를 갖췄다.

회사 측은 “산동성과 길림성은 중국 전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사료시장으로 향후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의 중국 내 사료사업 매출은 글로벌 사료사업 전체에서 약 20% 수준으로 아직은 크지 않지만, 매년 20% 이상 고성장 중이다.

중국 내 사료사업 매출은 지난해 1천400억원에서 올해는 1천70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내년에는 공격적인 투자와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 2천500억원의 매출성과를 달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사료사업 매출 비중은 인도네시아가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이어 베트남, 중국, 필리핀 순이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舊 사료사업부문) 유종하 부사장은 “중국 내 사료사업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하며 CJ제일제당 글로벌 사료사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사료사업 매출로만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사료사업은 현재 국내 2개 지역(인천, 군산)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총 18개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조1천억원(국내, 해외 포함)의 사료 매출을 달성했고, 해외 사업 비중이 전체의 65% 정도로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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