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 결혼 발표
배우 겸 가수 쥬니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다.
쥬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쥬니가 13일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전했다.
쥬니의 예비신랑은 두 살 연상의 건실한 사업가로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약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쥬니와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쥬니의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겨울로 미룬 것이다.
이에 쥬니는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기쁨과 사랑을 함께 하며 서로의 아픔에는 반창꼬를 발라주며 알콩달콩 예쁘게 살겠습니다. 양가의 의견으로 결혼식은 가족끼리 조용하게 치르기로 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축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쥬니는 오는 11일 영화 ‘반창꼬’의 시사회를 마지막으로 공식일정을 마치며 12일 결혼식을 위해 괌으로 출국한다.
('쥬니 결혼 발표' 사진 = 쥬니 트위터)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