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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계획 관련 금융상황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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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계획 관련 금융상황점검회의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2.12.07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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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일 오전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북한이 오는 10일부터 22일 사이에 장거리 미사일(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공식 발표함에 따라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 및 앞으로의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의 공식 발표 이후 외국인이 국내 주식.채권을 2조2천억원 순매수하고, 코스피는 17포인트 상승하는 등 원-달러 환율이 거의 변동이 없다며 현재까지 국내 금융시장이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과거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으로 인한 학습효과 및 사전예고로 인한 선반영 효과로 일시적이고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미사일이 발사되더라도 지난 4월처럼 실패할 경우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더욱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 4월13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주식은 1.12%, 환율은 0.56% 하락하는데 그쳤다. 지난 2006년 7월과 2009년 4월에도 주식과 환율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다만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성공하고 그 이후 추가 핵실험 등을 강행하거나 UN 안보리·주요국의 북한 제재언급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단기적으로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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