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7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전국 4만2천여개 어린이집의 27만여명 보육교육직원이 소속돼 있는 보건복지부 소속 법정단체이다. 올해 7월 기준으로 아동 143만명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한화생명은 어린이집 및 소속 보육 교직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어린이집의 경쟁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보육교직원들이 보험에 가입시 단체할인(보장성 1.5%, 연금 1.0%) 혜택을 주고 퇴직플랜 수립을 위한 종합적 서비스와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도 개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장기적으로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한 재해와 식중독 등의 질병을 추가 보장하는 어린이보험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아동 돌봄과 관련한 사회공헌활동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