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아들바보

장동건 아들 바보 소식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더 트랙'에 출연한 장동건은 아들 이야기에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질 줄 몰라 진정 아들바보 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건은 "아들이 점점 나를 닮아 가는 것 같다. 눈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아들이 아직 두 돌이 안 됐는데 알파벳을 다 외운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아빠 힘내세요'라는 노래를 자주 불러준다. 아들이 정확히 따라하는 건 아니지만 '어버버'라며 따라하긴 한다"며 장동건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MC 이소연은 "그 노래는 아이가 아빠에게 불러줘야 하는 노래 아니냐"고 묻자 그는 "지금부터 아빠의 중요성을 세뇌시키기 위해 그 노래를 불러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건 아들바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동건 아들바보 대박이다", "역시 장동건도 아빠구나", "장동건 아들바보 웃기다", "장동건도 똑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뮤직 더 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