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유행어
올해 최고 유행어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개그콘서트'가 배출한 최고의 유행어는 '비상대책위원회' 김준현의 '고뤠~'와 '거지의 품격'의 '꽃거지' 허경환의 '궁금하면 500원'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았다.
기타 예능프로그램에서는 tvN '코미디 빅리그'의 라이또 팀이 사용한 '시르다'와 '조으다'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영화계 올해 최고 유행어로는 '건축학 개론'의 납뜩이 역의 배우 조정석이 '어떡하지, 너'가 꼽혔다. 이 유행어는 독특한 억양과 어우러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납뜩이가 입버릇처럼 하는 '납득이 안가, 납득이~'라는 대사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서 하정우가 자주 쓰는 말인 '살아있네'도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며 유행어가 됐다.
또한, 올해 가요계 최고의 유행어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이은 '홍대스타일', '전주스타일' 등 패러디 동영상의 제목에서 시작해 '오빤(나는) ○○스타일'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다.
한편, '올해 최고 유행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올해 최고 유행어는 '고뤠!'", "싸이 강남스타일이 최고 아닌가?", "싸이 강남스타일은 美 올해의 말 9위에도 올랐다", "올해 최고 유행어 너무 많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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