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내년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숲 해설가가 될 것이라고 밝혀 화제다.
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정문에서는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 홍보를 위한 외모가 먼저다 깜짝 콘서트가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김제동은 "사실 내년에 방송을 그만둘까 생각 중이다. 방송을 그만두게 된다면 숲 해설가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희망 사항을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생각해 온 일로 내년이면 내 나이도 40살이다. 40살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그것이 숲 해설가로서의 일이다"라며 숲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김제동은 이날 콘서트에서 어치와 물푸레나무 등에 대해 설명하며 숲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이 같은 발언에 대해 김제동의 소속사 다음기획은 "(김제동이) 숲 해설가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말을 2~3년 전부터 해왔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숲 해설가는 주로 자연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숲의 생태와 역사 따위를 설명해 주는 전문가로, 김제동은 오는 16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 서울공연을 진행한 후 연말부터 대구, 인천, 전주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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