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단이 (피고인) LG전자와 애플이 알카텔 루슨트 SA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평결을 내렸다고 한 배심원이 말했다.
알카텔의 자회사 MPT는 LG전자와 애플이 자사의 동영상 압축 관련 기술을 침해했다며 지난 2010년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대상이 된 LG전자 제품은 '초콜릿 터치 VX8575', '블리스 UX700', '터치 AX8575', '로터스 엘리트 LX610', '미스틱 UN610', '삼바 LG8575'다. 애플 제품 가운데는 '아이폰'을 비롯해 '아이패드'와 '아이팟', '맥북'이 소송 대상이었다.
MPT는 LG전자와 애플이 특허침해 배상금으로 각각 9천100만달러(약 976억원)과 1억7천230만달러(약 1천849억원)를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연방법원에서 지난달 심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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