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차량 인도 받았을때도 휠 크랙부위를 확인했었지만 당시에는 휠 캡에 씌워진 비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주말 세차후 비닐이 아닌 크랙이란 것을 확인했고 직영서비스센터 방문 후 상담을 받았습니다.
서비스센터는 전문적인 부분이라 제조업체로 문의해야한다고 했고 업체 담당자와 통화한 결과 '외부충격에 의한 크랙이며 사용상의 부주의에 대해서는 보증수리를 해 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휠에 상처가 있다면 이해하겠지만 깨끗한 상태에 휠캡 주변으로 둥근 형태의 크랙이 발생한 것이 사용자 과실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설사 사용자 과실이라손 쳐도 실 사용기간 1개월 만에 발생한 충격에 이 정도의 크랙이 발생한다면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최고급사양에만 적용되는 티타늄 도금 사양에 이 정도의 내구성이라면 문제가 있네요. 클리어 도장의 도막 두께가 너무 두껍거나 도장이 흘러내려서 크랙이 쉽게 발생한 것 같기도 하네요.
정확한 원인 분석과 대처방법 문의드립니다.(제보자=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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