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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초등학교 총기난사 전세계 충격 "지목된 범인은 인격장애 외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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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초등학교 총기난사 전세계 충격 "지목된 범인은 인격장애 외톨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2.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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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초등학교 총기난사

美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에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美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14일(현지 시각) 코네티컷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해 초등생과 직원 등 27명이 사망했다. 美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것은 14일 오전 9시 30분경으로 복면을 한 20대 청년이 두 자루의 총을 든 채 유치원 교실로 난입하며 100여 발을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기를 난사한 자신의 어머니가 유치원 교사로 근무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망자 27명 가운데 20명이 5살에서 10살 사이의 어린아이였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범인으로 지목된 란자는 외톨이로 지내며 인격 장애를 앓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기를 난사하고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사망자 27명 외에도 3~4명의 중상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美 사건 후 오바마 대통령은 애도 성명을 발표하며 "이 같은 참사를 막기 위해 의미 있는 행동을 할 것"이라고 말해 미국 정부의 총기 규제 대책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美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진-YT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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