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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트위터에 선정적 사진 올렸다 직장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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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트위터에 선정적 사진 올렸다 직장 쫓겨나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2.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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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중등학교 여교사가 자신의 트위터에 속옷 차림의 사진과 함께 음란한 글들을 올렸다가 직장에서 쫓겨났다.

17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멜버른의 명문 중등학교 중 하나인 글렌 웨이벌리 학교의 이 여교사는 지난달 중순께 선정적 속옷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트위터에 여러장 올렸다.

이 여교사는 속옷 차림 사진과 함께 "밤에 나를 잠들 수 있게 만드는 가장 위안이 되는 생각은 격렬한 ××를 하는 상상"이라는 등의 음란한 글을 다수 올렸다.

이 여교사의 트위터는 1천명이 넘는 '추종자(follower)'를 거느리고 있어 이 같은 선정적 사진과 글들이 추종자들에게 고스란히 공개됐다. 이른바 '퍼나르기'를 했을 경우 훨씬 많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여교사의 이 같은 엽기행각은 최근 익명의 제보자가 해당 학교에 관련 내용을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글렌 웨이벌리 학교의 제라드 쉴러 교장은 "문제가 된 여교사에게 해당 트위터 글과 사진을 삭제하라고 지시했지만 해고하거나 사직을 유도한 것은 아니고 내년 학기부터 일정 기간 쉴 것을 권유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여교사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학교를 그만뒀다"는 글을 올려 학교 측으로부터 단순한 휴가 권고 이상의 조치가 있었음을 암시했다.

멜버른이 속한 빅토리아주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은 채 "빅토리아주의 모든 교사는 주 교육부가 정한 소셜미디어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고 상기시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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