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개콘 무슨 개그 했길레 시청자 웃음바다?
김민정 개콘 출연이 화제다.
배우 김민정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서 전설의 타짜로 깜짝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민정은 송중근 여자친구로 등장해 유난히 큰 눈으로 귀여운 안구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민정은 자신을 동양화 강사라고 소개한 뒤 “미국 UCLA의 발렛 파킹과를 졸업했다”며 “주로 홍단, 청단, 목단을 즐겨 그린다”고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 김민정은 냄비받침을 꺼내던 김기리의 손목을 낚아채며 “어디서 밑장빼기냐”고 버럭 화를 냈고, 돌아서는 김기리에게 “고! 스톱!”을 연발해 일상이 타짜인 모습으로 개그를 작렬했다.
김민정 개콘 출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김민정 개콘..역시 연기자 답게 훌륭히 개그를 소화했네요”, “김민정 개콘..밑장빼기 대박?”, “김민정 개콘..홍단을 주로 그린다니 너무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민정 개콘 / 사진 =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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