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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키아 누르고 세계 휴대전화 시장 첫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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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키아 누르고 세계 휴대전화 시장 첫 1위
  • 조은지 기자 freezenabi@csnews.co.kr
  • 승인 2012.12.19 08: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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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사상 최초로 노키아를 누르고 세계 휴대전화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IHS 아이서플라이는 삼성전자가 올해 출하량 기준으로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29%를 차지하며 작년보다 점유율을 약 5% 늘린 것으로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반면 노키아의 점유율은 작년 30%에서 올해 24%로 떨어져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14년 만에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놔야 했다. 

이런 결과에 대해  IHS는 휴대전화 시장이 급속히 스마트폰 중심으로 재편되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웨인 람 IHS 수석애널리스트는 "올해 휴대전화 시장에서 삼성의 성공과 노키아의 어려움은 전적으로 스마트폰 부문에서 두 회사의 엇갈린 부침 때문에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작년보다 약 8% 늘어난 28%의 점유율로 애플(20%)을 누르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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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화신 2012-12-20 22:45:56
세계 1위
우리나라 기업 삼성 전자 휴대폰이 세계 점유율 1위라네여. 정말 대단한 기업입니다. 휴대폰 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1위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