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혜민스님 출가 이유 "삶이란 언제라도 부서질 수 있는 것이더라"
상태바
혜민스님 출가 이유 "삶이란 언제라도 부서질 수 있는 것이더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2.19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혜민스님 출가 이유

혜민스님의 출가이유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혜민스님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미국 하버드대 출신 승려 혜민스님은 이날 "나에게 하버드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과거"라고 밝히며 출가 이유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민스님은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갔을 때 절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주말마다 말없이 사라졌었다. 알고 보니 몰래 에이즈 빈민촌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라며 "그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내 삶의 기준이 잘못된 것을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혜민스님은 교통사고로 사망한 친구를 떠올리면서 "삶이란 언제라도 부서질 수 있는 것이더라.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고 '내가 왜 태어났나'하는 삶의 이유를 생각하다가 간절하고 답답한 마음에 수행자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출가 계기를 밝혔다.

한편, 혜민스님 출가 이유가 공개된 이날 '승승장구' 시청률은 9.7%(AGB닐슨 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사진 = KBS 승승장구)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