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멸망 날씨 예보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지구멸망 날씨예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을 당황케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의 날씨 예보가 담겨 있다.
특히 지구 멸망의 날이라고 알려진 21일에는 눈·비 대신 불덩이와 유성이 그러져 있고 999도의 온도가 적혀있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마야 달력은 독일 리히텐슈타인에 위치한 한 테마파크 천체 투영관에 전시돼 있는데, 이 달력이 올해 12월 21일 끝이나기 때문에 일각에서 지구멸망설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마야 문명을 연구해 온 학자들에 따르면, "마야인들이 남긴 달력은 1주기당 394.26년씩 13주기(5125년)만 기록된 탓에 마야 달력의 마지막 날일 뿐이지, 지구멸망과는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또한, 일부 과학계에서는 "지구가 멸망하려면, 당장 소행성 등에 지구가 피해를 입어야 하는데 현재까지 그런 움직임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지구멸망 날씨 예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구멸망 날씨예보 대박", "지구멸망은 무슨", "지구종말론자들은 진짜 지구멸망을 바라나?", "지구멸망 웃기기만 해", "난 지구멸망 이런 거 보면 괜히 불안해", "마야달력이 그렇게 정확한가?", "지구멸망? 일기예보부터 맞춰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구 종말자들은 고대 마야문명 달력이 21일을 끝으로 모든 주기가 끝나 있어 오는 12월 21일 지구의 종말이 올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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