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SK건설은 서울 홍지동 상명아트센터에서 방한물품과 난방비, 공연을 함께 즐기는 ‘희망메이커 사랑나눔 페스티벌’을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메이커 사랑나눔 페스티벌은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된 기금을 저소득가정에 지원하는 행사로, 이날 6천만원 상당의 방한물품과 난방비 1억1천만원을 후원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우수협력기관 시상 및 우수후원대상자에게 장학금도 수여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후원대상자와 폭넓은 이해와 유대를 형성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기행 SK건설 사장을 비롯해 SK건설 임직원 150여명과 희망메이커 후원대상자 및 가족 700여명 등 총 8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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