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이브의 기적’ 소식이 화제다.
크리스마스 이브 인 24일 오후 8시45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장전동역 노포 방향 승강장에서 전동차가 역사에 진입할 무렵 이모(64)씨가 선로로 떨어졌고, 전동차는 이씨를 보고 급정거했으나 멈추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씨는 선로 한가운데에서 열차 방향과 평행하게 엎드려 있어 다행히 머리에 가벼운 찰과상 외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탄 이브의 기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탄 이브의 기적 정말 기적인 듯” “성탄 이브의 기적 다행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성탄 이브의 기적/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