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날부터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23곳, 베스트샵 8곳, 삼성동 코엑스(COEX) 내 LG 시네마3D 스마트TV 체험매장 등 전국 32곳에 LG 올레드TV를 전시할 계획이다.
오는 31일까지 구입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순금 골드카드를 증정한다. 판매가격은 1천100만원이다.
LG 올레드TV는 자체 발광하는 소자를 통해 무한대의 명암비를 구현, 자연색 그대로 완벽하게 표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폰보다 얇은 4mm 대의 초슬림 두께와 10kg의 초경량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무반사(Anti-Reflection)’ 코팅 처리 기술로 외부광의 간섭을 최소화해 시청 환경도 최적화했다.
LG전자는 국내에 이어 1분기 중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주요시장에 올레드TV를 잇달아 출시, 차세대 초고화질 TV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전세계 올레드TV 시장규모가 올해 5만대에서 2016년 720만대를 돌파, 144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